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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메디필드 한강병원, ‘치매 안심 도시’ 위해 손잡았다

19일 치매 예방·관리 체계 구축 위한 감별검사 업무협약(MOU) 체결 정밀 진단 필요한 환자에 혈액검사·뇌 영상 촬영(MRI) 등 전문 검사 및 비용 지원 처인·기흥·수지 3개 구 보건소, 명문 의료기관 11곳과 촘촘한 의료 네트워크 완성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가 지역 내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전선을 확대하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메디필드 한강병원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검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_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메디필드 한강병원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검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_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메디필드 한강병원(병원장 강남규)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검진 사업’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차 진단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정확한 발병 원인 규명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CT·MRI) 등 정밀 감별검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매 감별검사 대상자 의뢰 및 수행 △정밀 검진 결과의 상호 공유·통보 △건강보험 체계에 따른 본인부담금 일부 지원 △검사 후 1개월 이내 신속한 결과 통보 및 사후 관리 등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전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용인시 3개 구 보건소(처인·기흥·수지)는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우수 의료기관들과 두터운 감별검사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처인구보건소: 기존 다보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에 이어 이번 메디필드 한강병원과의 협약으로 총 4개 거점 병원을 확보했다. ▲기흥구보건소: 용인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우리호병원과 연계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보바스기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과 탄탄한 협력 체계를 유지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환자들이 보다 정밀하고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를 경제적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계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여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안심 용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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