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공공부문 SW 어워드 클라우드 SaaS 부문 수상
150여 개 공공기관 공급·나라장터 협업 분야 절반 점유…공공 DX·AX 확산 성과 인정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NHN두레이가 공공기관 대상 클라우드 SaaS 공급 성과와 AI 협업도구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NHN두레이는 제6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어워드'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공공 정보화 분야에서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에 기여한 우수 소프트웨어 구축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NHN두레이는 올인원 AI 협업도구 'Dooray!'를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공공 업무 환경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활용 기반을 넓힌 점을 평가받았다. 현재 두레이를 도입한 공공기관은 150여 곳으로, 협업툴 기업 가운데 최다 수준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5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이후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NHN두레이는 공공 SaaS 시장에서 보안성과 업무 연속성을 기반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2020년 CSAP SaaS 보안인증을 획득한 뒤 공공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협업·메일·프로젝트 관리·메신저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공공기관의 업무 디지털화를 지원해왔다.
나라장터 실적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NHN두레이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협업 분야'에서 카탈로그·수의계약 누적 108건, 계약금액 70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협업 분야 전체 공급 건수와 금액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도 공공기관의 선택을 받은 데는 성능 안정성, 보안 요건 충족, 공공 업무 환경에 맞춘 기능 구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보안인증, 장애 대응, 데이터 관리, 행정망 연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NHN두레이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영역으로도 공공 시장을 넓히고 있다. 2024년 출시한 '두레이AI'는 현재 20개 이상 공공기관에 공급됐다. 회사는 반복 업무 축소와 문서·협업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AX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4월 민간 시장에 먼저 선보인 '두레이AI 에이전트'도 하반기 공공 부문에 단계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나라장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두레이와 두레이AI를 공급하며 SaaS 기반 업무 혁신과 AX를 실현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민간에 이어 공공 시장에서도 두레이AI 에이전트를 빠르게 공급해 공공기관이 최신 AI 흐름 속에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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