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화 한 통이면 끝”,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실시
거동 불편 고령자·장애인 대상, 방문 접수부터 카드 전달까지 ‘원스톱’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 행정 문턱 낮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밀착형 현장 행정으로 민생 안정 주력”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기간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성료된 1차 운영에 이은 후속 조치로,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시민 없이 지원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이다. 시는 서류 접수부터 지원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챙기는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신청부터 지원금 수령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먼저 1단계는 ‘요청’ 단계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이어 2단계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유선 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일정을 조율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원금 카드 발급 후 다시 방문해 선불카드 또는 안성사랑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는 만큼, 이분들이 권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의 문턱을 과감히 낮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찾아가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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