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대한항공, 국제선·공항 라운지 동반 세계 3위…프리미엄 서비스 존재감

코렌스, 자동차 공급망 ESG 평가 'RSCI 풀 레이블' 획득

노동·안전·환경 등 전 항목서 개선 요구 없이 100점…글로벌 공급망 실사 대응력 강화

코렌스 로고 이미지.(코렌스 제공)
코렌스 로고 이미지.(코렌스 제공)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코렌스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체계인 'RSCI(Responsible Supply Chain Initiative)'에서 최고 수준인 '풀 레이블(Full Label)'을 획득했다.

코렌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노동 인권, 산업안전보건, 환경보호, 공급망 관리 등 주요 ESG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사는 전 항목에서 개선 요구 없이 100점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RSCI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와 자동차 산업 주요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체계다. 자동차 산업 공급망 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표준화된 기준으로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산업 내에서 상호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단순 서류 심사에 그치지 않는다. 사업장 현장 점검, 관련 문서 검토, 임직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ESG 관리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특히 노동 인권, 안전보건, 환경관리, 공급망 리스크 관리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요구하는 핵심 기준이 중점적으로 반영된다.

RSCI에는 아우디, BMW그룹, 보쉬, 포드, 재규어 랜드로버, 마그나, MAHLE,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ZF 등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RSCI 평가는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 진입과 거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코렌스가 획득한 '풀 레이블'은 평가 과정에서 '크리티컬(Critical)' 또는 '제로 톨러런스 파인딩(Zero Tolerance findings)' 등 중대한 개선 요구가 없을 때 부여되는 최고 수준의 인증 성격을 가진다. 코렌스는 이번 평가에서 100/100점을 기록하며 인권, 안전, 환경, 윤리, 공급망 관리 전반의 내부 운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실사 요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 완성차 제조사와 Tier 1 부품사는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RSCI 평가 결과는 고객사별 중복 심사 부담을 줄이고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코렌스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가능 공급망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내부 점검과 현장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코렌스 관계자는 "이번 RSCI 풀 레이블 획득은 코렌스가 글로벌 고객사의 지속가능 공급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 안전, 환경, 윤리, 공급망 관리 전반의 실행력을 강화해 고객사와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창기 선임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