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안전관리 등급제 3년 연속 최고등급
하역안전지수 운영·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 확대… 드론 활용 현장 점검도 평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공공기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건설현장 등 위험 작업환경을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활동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04개 공공기관이 심사를 받았다.
UPA는 이번 평가에서 항만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와 협력업체 안전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역안전지수 운영과 전국 무역항 확대 추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지원제도 확대,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신기술을 활용한 위험요소 관리도 평가에 반영됐다. UPA는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현장 점검에 도입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수중 구역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왔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2등급을 달성한 것은 울산항 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해 울산항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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