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대학생 봉사 31개팀에 4천만 원 후원
제12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개최…지역사회 맞춤형 재능기부 지원
[시사매거진 이규혁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간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8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제12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체 31개팀에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수혜 대상을 발굴하고 전공·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기획·실행하는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선정된 31개팀은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활동 성과를 종합 평가해 연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상과 고리원자력본부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사회 수요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고리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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