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수원 남문시장서 ‘상생의 장보기’ 지역 경제 온기 나눔
직원 120명 참여해 식료품 등 구매,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 및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일회성 행사 넘어 지역 상권 실질적 도움 되는 ‘경제 선순환’ 실천 김태성 본부장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 지속적인 지원 활동 이어갈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23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등을 활용해 약 17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경기남부본부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구매 활동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단체로 방문해 활발하게 장을 봐주는 모습이 시장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자 서민 경제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라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