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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북본부, 장애인의 날 맞아 ‘공감과 나눔’ 행보 이어가

‘장애인 골든벨’ 현장 봉사부터 ‘청각장애 강사 초빙 수어 교육’까지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돕는 ‘워드 입력 봉사’ 상시 추진 문경아 본부장 “장애 유형별 특성 고려한 세심한 맞춤형 지원 확대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장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는 지난 15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 도전 골든벨’ 행사를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본부 직원들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진행 보조, 행사장 안내, 배식 봉사 등에 참여하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 봉사를 넘어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내부 역량 강화도 병행했다.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인 강사를 초빙해 기초 수어와 농아인 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 당사자의 시각에서 본 일상을 공유하며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어르신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점자·전자도서 제작용 워드 입력 봉사를 상시 진행 중이다. 본부 직원들이 직접 도서를 텍스트화하여 빛들 전북특별자치도점자도서관에 전달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 봉사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전주시보건소와 손잡고 치과 방문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복지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봉사’를 실시해 구강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이번 활동들은 발달·청각·시각·지적장애 등 각 유형별 특성에 맞춰 세밀하게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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