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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마음 주치의’가 돕는다

15세~34세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및 약제비 지원 경제적 이유로 치료 중단 없도록 ‘마음 건강 안전망’ 강화 치료비 지원부터 사례관리까지, 센터 방문 통한 1:1 통합 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업과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마인드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

'2026년 청(소)년 마인드케어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포스터
'2026년 청(소)년 마인드케어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포스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가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2026년 청(소)년 마인드케어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집중 치료가 중요한 청년기에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우선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1991년부터 2011년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코드 F20~F48 범위에 해당하는 진단을 받고, 최근 5년 이내 해당 진료로 초진을 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센터는 단순한 비용 지급에 그치지 않고 상담을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밀착 사례관리와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희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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