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성남시 어르신 ‘올바른 약 복용’ 돕는다
16일 성남시의료원과 협력해 ‘건강한家 어르신 건강한 하루’ 사업 전개 1:1 맞춤형 복약 상담 및 폐의약품 수거함 기증, 약물 오남용 예방 주력 김태성 본부장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 지속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가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손잡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약물 복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
경기남부본부는 지난 16일 성남시의료원과 공동으로 성남시아리움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家 어르신 건강한 하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약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특강: 경기남부본부 장준호 부장이 강사로 나서 ‘올바른 약 보관 및 폐기 방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복약 가이드를 전수했다. ▲1:1 맞춤 상담: 어르신들이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지참해 오남용 여부와 중복 처방 가능성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받는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경기남부본부는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기증했다. 이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약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가정 내 방치된 노후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상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 소통 채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태성 경기남부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본인이 복용하는 약을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지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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