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LGU+, 열차 와이파이 5G '혁신'
3.5GHz 대역 5G망 적용... 연내 모든 열차에 적용될 예정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망을 기존 LTE 기반에서 5G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열차 내 와이파이에 3.5GHz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을 적용해 훨씬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도 접속 지연과 끊김 현상을 감소시키고, 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 이용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9일 발표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의 대'중교통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에 발맞춰 추진됐다.
부산교통공사와 LG유플러스는 현재 일부 열차에 5G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전 노선 열차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감충렬 경남인프라담당은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의 5G 전환은 고객이 이동 중에도 보다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품질 고도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품질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열차 내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들이 도시철도 이용 중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교통복지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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