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불닭(BULDAK), 코첼라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참여
한정 메뉴·참여형 프로그램 '불닭 크롤'로 글로벌 브랜드 확장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삼양식품의 '불닭(BULDAK)'이 세계적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한국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과 한정 협업 메뉴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나선 것이다.
삼양식품은 10일부터 오는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2026 코첼라'에 공식 라면 및 핫소스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코첼라를 통해 불닭볶음면뿐 아니라 불닭소스의 활용성과 브랜드 확장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다양한 음식과 결합할 수 있는 불닭소스를 전면에 내세워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는 매운맛'이라는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축제 현장을 이동하며 불닭 협업 메뉴를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불닭 크롤(Buldak Crawl)'이다.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지 글로벌 푸드 파트너들과 손잡고 축제 현장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와는 '불닭 드리즐을 더한 시그니처 슬라이스', 록스타 치킨과는 '불닭소스를 가미한 텐더 & 허니버터 감자튀김'을 내놓는다. 스모 독과는 '불닭 핫질라 독 & 불닭 스모 토츠', 비리에리아 산 마르코스와는 '불닭 퀘사디아', 사이드킥스와는 '매콤달콤한 불닭 바나나 퍼널 케이크'를 각각 준비했다.
'불닭 크롤'은 관람객 참여를 온라인 확산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이 각 부스를 방문해 매운맛 도전 장면과 반응을 '#BuldakCrawlsweepstakes'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첼라는 음악,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불닭만의 매운맛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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