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온그룹 전속모델 발탁…AI 손씻기 캠페인 전면에
온병원·온닥터TV 손씻기 영상 매일 송출…의료·건설·금융 전 계열 홍보 확대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가수 김다현이 온그룹 전속모델로 나서 대국민 건강 캠페인에 참여한다. 온그룹은 김다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온병원과 온닥터TV가 공동 제작한 손씻기 영상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이 영상은 온닥터TV를 통해 매일 송출되며, 손씻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서 김다현은 학교나 야외활동 이후 손에 남을 수 있는 세균의 위험성을 알리며 '30초의 약속'을 강조한다. 이어 손바닥 마주 대기, 손등 닦기, 손가락 사이 깍지 끼기, 두 손 모아 문지르기, 엄지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 밑 깨끗이 하기 등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율동과 노래에 맞춰 소개한다.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숙하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온그룹은 지난 2월 14일 김다현의 소속사 현컴퍼니와 3년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 효력은 2026년 2월 1일부터 발생하며, 김다현을 비롯해 아버지 김봉곤 훈장, 언니 진소리 등 소속 아티스트들도 온그룹 전속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온그룹은 김다현의 단정하고 바른 이미지를 발탁 배경으로 들었다. 그룹 측은 예의범절과 효의 이미지를 갖춘 김다현이 의료, 건설, 금융 등 신뢰가 핵심인 사업 영역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광고모델 기용에 그치지 않는다. 김다현은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향후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의료취약 지역 봉사 현장에서 K팝 공연 등을 통해 온그룹의 사회공헌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정근 온그룹 회장은 "노래 실력은 물론 바른 인성을 갖춘 김다현 씨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손씻기 캠페인처럼 건강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사회에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온그룹은 김다현의 활동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아티스트와 가족을 위한 VIP 건강검진과 의료비 지원, 온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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