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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추석 맞아 영락·추모공원 특별 운영… 참배시간 연장

24~27일 봉안시설 정상 운영… 추석 당일 장사업무 중단·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계도

부산영락공원 전경. (사진_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전경. (사진_부산시설공단)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을 찾는 참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운영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영락공원에는 약 5만 명, 추모공원에는 약 20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추모공원 전경. (사진_부산시설공단)
부산추모공원 전경. (사진_부산시설공단)

공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봉안당의 참배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연휴 기간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제례실은 운영하지 않으며, 공원 내 음식물 반입도 제한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화장과 매장, 봉안, 개장 등 장사업무를 일시 중단하고 참배객 안내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에 대비한 임시주차장도 마련된다. 영락공원은 금정구민운동장과 스포원파크, 신천마을 일원 등에 약 4600면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하며, 추모공원은 진입도로 양방향에 약 700면의 임시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영락공원은 범어사역과 공원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1번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추모공원은 노포동역과 공원을 연결하는 직행 시내버스를 임시 운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부산시의 공설장사시설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 정책에 따라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의 반입과 판매, 부착 금지에 대한 안내와 계도도 강화한다. 해당 정책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플라스틱 조화 반입 금지와 제례실 미운영, 음식물 반입 제한 등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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