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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실태조사… 공사·용역 294건 점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공 발주사업 대상 조사… 임금·건설기계임대료 체불 예방 관리 강화

울산시청 시청사 전경. (사진_울산시)
울산시청 시청사 전경. (사진_울산시)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울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와 건설기계 임대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공 발주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방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임금과 건설기계임대료 지급 실태를 점검해 명절 전 체불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2일부터 16일까지 시가 발주한 공사 137건과 용역 157건 등 모두 294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에서는 사업장별 임금 지급 실태와 건설기계임대료 지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체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은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체불 우려 사업장의 지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공공 발주사업장의 건전한 노무 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과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관리·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와 관련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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