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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세네갈 수산 관계자 초청 IUU 어업 대응 역량강화 연수 운영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일환… 수산자원 관리·불법어업 대응 위한 실무 교육 및 현장 연수 진행

세네갈 수산 관계자 초청 IUU어업 대응 역량강화 연수 단체사진. (사진_국립부경대)
세네갈 수산 관계자 초청 IUU어업 대응 역량강화 연수 단체사진. (사진_국립부경대)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세네갈 수산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의 수산자원 관리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국제협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인 '세네갈 해양수산업 관리 및 역량강화(2025~2027)' 사업의 2차년도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세네갈 수산 분야 공무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가하며,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세네갈의 모니터링·통제·감시(MCS) 체계 역량을 높이고 IUU 어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연안 및 원양어업 관리체계와 관련 정책,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전략, 수산물 검역·관리체계, 불법어업 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 강의를 듣고 현장 연수에 참여한다.

또 수협 어업안전조업국과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수산업 관리 제도와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불법어업 감시·통제와 어선 안전관리, 수산물 품질 및 검역 관리 등 분야별 운영 경험도 공유한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수산·해양 분야에서 축적한 교육·연구 역량과 국제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이번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세네갈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경미 국립부경대학교 책임교수는 "이번 연수가 세네갈의 MCS 역량 강화와 IUU 어업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세네갈이 수산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앞으로도 수산·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수산 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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