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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초광역 R&D 기술수요조사 실시…동남권 중소기업 참여 접수

4일까지 수요조사 진행…차세대해양모빌리티·피지컬AI 기반 모빌리티 부품·제조 분야 발굴

지원산업 선정을 위한 동남권 전문가컨설팅. (사진_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산업 선정을 위한 동남권 전문가컨설팅. (사진_부산테크노파크)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울산·경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8년 초광역프로젝트(R&D)'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동남권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품목과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절차다.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8년 초광역프로젝트(R&D)'의 전략 품목과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초광역프로젝트는 지역 간 혁신자원과 기술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주도의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개발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을 담은 품목 개요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중앙정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연구개발 품목과 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차세대해양모빌리티 ▲피지컬AI 기반 모빌리티 부품·제조 등 2개 분야다.

차세대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극한환경용 선박부품과 친환경 선박기자재, 지능형 자율제조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피지컬AI 기반 모빌리티 부품·제조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핵심부품·모듈과 용접·성형·가공 등 자동차 제조공정의 지능화·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수요를 조사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 협력 방식으로 추진된다. 권역 간 기술과 산업 자원을 연계해 공동 연구개발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형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술수요조사를 계기로 동남권 중소기업 간 협력과 혁신자원 연계를 강화하고 차세대해양모빌리티와 피지컬AI 기반 모빌리티 부품·제조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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