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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9명, 전국·부산 시화전 수상

교육부 장관상 포함 우수 성과…배움의 가치와 삶의 이야기 담아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_부산진구)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_부산진구)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진구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으며 배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2026년 전국·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 학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화전에는 부산진구청 한글교실과 성지문화원, 부산향토학교, 삼광한글학교, 부산향토학교, BBS부산중고등학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당감종합사회복지관,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학습자들의 삶과 배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부산향토학교 이효주 학습자의 작품 '늦게 핀 목련꽃'이 교육부 장관상인 '글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과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장려상' 등 모두 9명의 학습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부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성인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경험한 배움의 기쁨과 삶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성취감을 높이고 성인문해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10월 13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인문해교육기관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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