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HUG, 미분양관리지역 5곳 지정… 오산·경산 새로 포함

부산중앙도서관, 하반기 부산작가 아카데미 운영…지역 문학 통해 부산의 공간 읽기

9월 12일·18일 정우련·임회숙 작가 강연…25일부터 선착순 참가 접수

부산중앙도서관, 하반기‘부산작가 아카데미’운영 안내 포스터. (사진_부산교육청)
부산중앙도서관, 하반기‘부산작가 아카데미’운영 안내 포스터. (사진_부산교육청)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부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공간을 조명하는 '2026년 하반기 부산작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자료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12일과 18일 본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지역의 공간성과 문학적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시민과 지역 작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9월 12일에는 정우련 작가가 '정우련 소설 속에 나타난 부산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소설집 『빈집』과 『팔팔 끓고 나서 4분간』, 『정말 외로운 그 말』을 중심으로 작품 속 부산의 공간과 상징성, 문학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9월 18일에는 임회숙 작가가 『산복도로의 꿈』과 『그들 곁으로』를 바탕으로 '문학과 기록에 남겨진 부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부산 원도심과 산복도로의 형성과 장소성을 통해 도시와 문학의 관계를 살펴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이은경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장은 "부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의 공간과 문학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작가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