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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당선 축하화분 200여점 아름다운가게 기증

400만원 상당 전달…판매 수익금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

시의원 당선 축하로 받은 화분 200여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사진_부산시의회)
시의원 당선 축하로 받은 화분 200여개 아름다운가게에 기증. (사진_부산시의회)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기념해 의원들이 당선 축하로 받은 화분 2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400만원 상당의 축하화분 2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아름다운가게가 2008년 총선부터 이어온 '당선인 축하화분 기증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며, 부산을 비롯해 전국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2018년에 이어 제10대 의회 개원을 계기로 다시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증된 축하화분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무길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며 "축하받은 기쁨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증된 축하화분은 7월 29일부터 아름다운가게 부산지역 7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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