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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폭염기 현장 작업자 근무환경 점검

체감온도·휴게시설 확인…냉방조끼·넥쿨러 추가 지급 폭염 대응 예산 20억6000만원 편성, 28개교 안전수칙 점검

김석준 교육감 폭염기 근무 환경 점검 모습. (사진_부산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폭염기 근무 환경 점검 모습. (사진_부산교육청)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폭염에 노출된 현장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무환경과 안전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29일 오후 본청 소속 환경실무사와 시설관리 직원 등의 작업 공간을 살펴보고 개인용 보냉장구를 추가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 폭염기 근무 환경 점검 모습. (사진_부산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폭염기 근무 환경 점검 모습. (사진_부산교육청)

이번 점검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교육감은 현장의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직원 휴게실과 작업 장소를 둘러보며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관계 공무원에게는 폭염 단계별 조치 사항을 이행하고 현장 작업자에게 적정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냉방조끼와 넥쿨러 등 개인용 보냉장구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장 작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온열질환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4억3000만 원과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 16억3000만 원을 합쳐 모두 20억6000만 원의 폭염 대응 예산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은 학교와 기관별 근무환경을 고려한 폭염 예방 대책에 투입된다.

또 지난 5월 수립한 '온열질환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28개교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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