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부산 가명정보 활용 매칭데이' 개최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와 대학생 서포터즈 매칭…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추진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협업으로 활용 전 과정 지원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운영기관 코스콤·데이터스)와 함께 오는 30일 '2026년 부산 가명정보 활용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대학생 서포터즈와 연결해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 문화와 가명정보 기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부산·경남 지역 공공기관과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여한다.
참가 기관들은 보유 데이터와 활용 수요를 공유하고, 가명정보를 활용한 공동 연구와 데이터 분석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기관별 데이터를 대학생 서포터즈와 매칭해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수행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칭이 성사된 기관은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와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명정보 제공 신청부터 가명처리, 적정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공기관이 제공한 실제 가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 분석 기획부터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수행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확산 가능한 활용 사례도 발굴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AI·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DX단장은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개발과 산업혁신, 공공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 자원"이라며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와 협력해 참여기관이 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역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매칭데이 이후에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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