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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운영

인천시와 청년 주거교육 협력…공공주택 청약·금융지원·전세사기 예방 안내

지난 1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청년 주거정책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LH)
지난 1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청년 주거정책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LH)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에서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열었다.

LH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과 공무원, 주거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청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거정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층이 공공주택, 주거 금융, 임대차 계약 등 주요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LH는 이날 공공주택 청약 제도와 금융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전세사기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청년들이 실제 주거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정책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뿐 아니라 주거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주거 분야 종사자도 참여했다. LH는 현장에서 청년을 직접 상담하는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상담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H는 2024년 시범사업 도입 이후 군부대, 대학교, 청년센터 등에서 모두 16차례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를 시작으로 충북 진천군, 경기 광명시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센터,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청년 수요가 높은 현장을 찾아가는 기존 상담 프로그램도 월 1회 이상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중앙청년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공공주택 청약, 금융지원, 전세사기 예방 등 청년 주거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정책 정보를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상담소' 운영 범위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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