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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 농촌 어르신 건강지킴이 톡톡

의료 취약 농촌지역 경로당 직접 방문, 침 시술·건강상담 등 한방 밀착 진료 제공 한의과 공중보건의·보건진료소장 협업, 기초 혈압·혈당 측정 등 입체적 관리로 호응 이천시 “치료 넘어 일상 돌보는 현장 중심 행정, 지역 맞춤형 보건 서비스 지속 확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올해 2월부터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지역의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_이천시)
이천시가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지역의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_이천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지리적 여건이나 교통 불편 등으로 평소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관내 보건진료소 인력이 원팀을 구성해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한방 진료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보건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경로당을 매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촘촘하게 운영된다. ▲한방 의료 서비스: 전문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개별 체질에 맞는 침 시술, 맞춤형 건강 상담, 통증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 ▲기초 보건 서비스: 보건진료소장이 동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바이탈 수치를 측정하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가이드를 제공한다.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읍내 병원 한 번 가려면 버스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자식들 눈치도 보였는데, 의사 선생님들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침도 놔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치료를 넘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효도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든든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책임질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권역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백 없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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