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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이들의 목소리로 채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고도화

2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개최, 2027~2030 4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점검 아동 요구 분석 및 친환경 진단 토대로 중점사업안 공유, 추진체계 강화 총력 오는 6월 최종보고회 거쳐 확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준비 박차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아동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추진 상황과 아동 관련 주요 정책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추진 상황과 아동 관련 주요 정책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_광주시)

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과 지역 내 아동 관련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로 합류한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광주시 아동 정책의 이정표가 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 보고에서는 광주시가 그동안 진행해 온 아동 요구 조사 결과와 관내 아동친화 환경 진단 데이터가 상세히 공유됐다. 추진위원회는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된 핵심 중점사업안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 모형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시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실효성 있는 사후관리 방안과 추진체계 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과제들에 대해 다각적인 보완 의견을 제시하며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생활 밀착형 추진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회는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용역 결과물을 최종 보완하고,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향후 4년간 추진할 중장기 정책 로드맵인 ‘4개년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개진된 전문가와 위원들의 제안을 연구용역 최종안에 적극 녹여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는 광주시 아동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을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아동들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교육·문화 정책을 촘촘히 엮어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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