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힐, 27일 그린시즌 개막… 웰니스 프로그램·체험 콘텐츠 확대
'2026 우수 웰니스관광지' 신규 지정… 양몰이 공연 증편·가족형 프로그램 강화 5월 2일 어린이 무료입장·그림대회·버블쇼 진행… 어린이날 맞이 특별 이벤트 운영
[시사매거진 한창기 선임기자] 삼양식품 계열사 삼양라운드힐이 오는 27일부터 대관령 목장을 배경으로 한 '그린시즌' 운영에 들어간다.
삼양라운드힐에 따르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6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시즌은 봄부터 가을까지 국내 최대 유기농 초지 목장의 자연환경과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 운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독자 웰니스 브랜드 'REED(리드)'를 앞세워 자연 속 치유와 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REED'는 대관령 바람에 흔들려도 꺾이지 않는 풀처럼 자연의 생명력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백두대간 자연 속에서 올바른 걷기를 익히는 'REED 워킹', 싱잉볼의 진동으로 이완을 유도하는 'REED 싱잉볼 명상',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REED 사운드 워킹', 움직임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REED 무브먼트 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대표 콘텐츠인 '보더콜리 양몰이 공연'은 평일 하루 3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로 늘려 편성한다. 방문객들은 양과 타조 먹이주기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와 연인 방문객 수요를 겨냥한 구성으로 읽힌다.
어린이날을 앞둔 5월 2일에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당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광장 인근에서는 그림 그리기 대회, 청연 주목원 광장에서는 마술과 버블쇼가 열린다. 5번째와 55번째 입장객에게는 선물이 제공되며, 목장 곳곳에 등장하는 양과 보더콜리 인형탈을 찾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운드힐이 올해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이번 그린시즌을 통해 자연 속 쉼의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겠다"며 "대관령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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