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미국·유럽·UAE 등 우주 강국과 교류 이어가
제41회 스페이스 심포지엄 참석... 우주 사업 논의
[시사매거진 이규혁 기자] 우주항공청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중인 제41회 심포지엄에서 우주 강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13일 스페이스 심포지엄의 첫 공식 일정으로 미국 국무부 차관보 대행 존 톰슨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우주기술 협력과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 심포지엄'은 매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우주 산업행사로, 글로벌 리더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우주 기술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우주항공청은 아흐메드 벨훌 알 팔라시 UAE 우주청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난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구성한 한·UAE 우주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우주수송·저궤도 위성통신·AI 활용 위성정보 분석 등 양국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실질적인 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남은 심포지엄 기간에도 유럽 등 주요국과 활발한 우주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태석 청장은 "대한민국은 이제 글로벌 우주 질서를 함께 형성해 나가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시점"이라며 "세계 주요 우주 강국들과의 전략적 연대를 통해 우주항공청이 글로벌 우주 거버넌스를 이끄는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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