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15회 평생학습축제’ 성료, 90개 기관·시민이 빚은 ‘배움의 장’
‘썸(SUM)!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다’ 주제로 11~12일 시청 광장서 개최 95개 부스·90개 단체 참여, 체험·전시·공연 아우르는 시민 주도형 축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 소통하며 ‘평생학습 도시’ 위상 공고히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전 세대가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썸!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다(Sharing Unique Moment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단순한 교육 성과 발표를 넘어 시민과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총 90개 기관이 결집했으며, 현장에는 전시·체험·판매를 아우르는 95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학습 및 체험 분야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공방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사회적경제 상생마켓과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예술 무대에서는 난타,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고,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화려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화 공간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종이미로 체험과 빅블럭 놀이터가 운영되었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감성 캠프닉 공간이 조성되어 축제의 여유로움을 더했다.
특히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됨 없이 축제를 즐기며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는 지역의 풍부한 학습 자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의 정점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