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아이앱 스튜디오와 공식 후원 협약… 유니폼·가방 지원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해 자원봉사자·스태프 지원 확대… 협업 굿즈도 영화제 현장 공개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패션 브랜드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해 메이저 스폰서로 참여해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유니폼과 가방, 모자 등을 지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협약식은 2일 서울 강남구 아이앱 스튜디오 도산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김정윤 대외협력실장, 김한준 아이앱 스튜디오 대표, 신동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지난해 파트너사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메이저 스폰서로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영화제 자원봉사자와 스태프,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 참가자, 영화제 게스트를 위한 유니폼과 가방, 모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후원에 나서면서 기존 유니폼과 모자에 더해 게스트용 가방까지 제작 품목을 확대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제작한 협업 굿즈 컬렉션도 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선보인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I've Always Been'의 앞 글자를 따 만든 브랜드로, '항상 해왔던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러한 가치가 영화제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자원봉사자와 스태프들의 역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번 후원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한준 아이앱 스튜디오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2년 연속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 현장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스태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와 스태프들에게 유니폼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2년 연속 후원을 이어온 아이앱 스튜디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폐막작과 오픈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과 마스터 클래스, 씨네 클래스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