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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예능 '슈퍼테이스트', 부산 미식관광 매력 소개

부전시장 등 로컬 미식 집중 조명…9월 중순 대만 TVBS 통해 방영 예정

팸투어 현장 사진. (사진_부산관광공사)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의 로컬 미식과 관광 콘텐츠가 대만 대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대만 인기 여행 예능 '슈퍼테이스트(食尚玩家)' 제작진을 초청해 부산 미식 콘텐츠 촬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됐으며,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에게 부산의 미식과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과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번 촬영에서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부전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과 식재료, 생활용품 등을 소개하며 부산의 일상을 담아냈다. 최근 대만 여행객들 사이에서 부산 여행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이른바 '부산병(釜山病)'이 화제가 되고 있는 점도 콘텐츠 기획에 반영됐다.

제작진은 미식 콘텐츠와 함께 용두산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스파해수랑 등 웰니스 관광과 요트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오는 9월 중순 대만 TVBS 유선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미식은 대만 관광객들이 다시 부산을 찾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로컬 미식까지 관광 콘텐츠로 확대해 세계적인 미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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