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31일까지 접수…9월 7일 안전한국훈련 참여해 대피훈련·평가 활동 수행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한국훈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동구와 함께 오는 9월 7일 실시하는 '2026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체험단은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안전한국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다. 부산 동구 주민과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우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체험단은 훈련 참관뿐 아니라 실제 대피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 훈련 종료 후에는 평가표 작성과 강평에도 참여해 국민의 시각에서 훈련의 적정성과 개선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민체험단은 국민이 직접 재난 대응 훈련에 참여하고 현장의 대응 과정을 살펴보며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국민의 경험과 시각을 적극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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