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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 개최, 180명 교육 시작

한경국립대 AI미래관서 입학식 개최… 11개 정규과정에 중장년 180명 수강 AI 활용·전문 자격증·기술 습득 등 중장년 재도약 위한 실전형 과정 대폭 확대 상반기 취·창업 29명 달성 등 교육-일자리-사회공헌 선순환 모델 구축

안성시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AI미래관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AI미래관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_안성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중장년층의 체계적인 인생 후반기 설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과정’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20일 한경국립대학교 AI미래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출범한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교육과 상담,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안성시의 대표 중장년 맞춤형 플랫폼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1개 정규과정에 180명이 등록을 마쳤다. 단순 취미·교양 강좌에서 벗어나 자격증 취득과 실무 기술 습득,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등 교육 수요자의 실질적인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분야에서는 기초 스마트기기 활용과 AI 활용법을 익히는 ‘AI 유치원’과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AI 활용 퍼스널 브랜딩 완성’ 과정이 운영된다.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도 마련됐다. ▲숟가락난타 지도자 1급 ▲출장요리연회사 ▲노인 인지훈련 지도자 1급 ▲책놀이지도사 2급 등 실무와 연계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이 포함됐다.

기술과 문화·생활 분야에서는 커피머신 수리 실무를 배우는 ‘커피머신 수리기사’를 비롯해 ‘슬로우 에이징 레시피’, ‘성악 트레이닝’, ‘안성 문화 장인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을 갖춰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한편,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분야의 학습 기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행복캠퍼스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및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취·창업 29명, 유관기관 연계 일자리 창출 36명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교육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의 경로당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환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보유한 경력과 배움이 새로운 일자리와 봉사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의 핵심 자산”이라며 “행복캠퍼스를 통해 다진 역량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실을 맺고,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계속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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