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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광위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3·9호선 적기 개통’ 강력 건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촉구 3호선(송파하남선) 2032년 적기 개통 및 역사 출입구·동선 개선 협조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2공구 조속 추진 및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 제안

25일 이현재 시장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지하철 적기 개통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25일 이현재 시장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과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지하철 적기 개통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_하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비롯해 3·9호선 연장 등 지역 내 주요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지역 철도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등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먼저 입주 11년 차를 맞은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이 1,256억 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철도 서비스에서 배제된 점을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전달한 1만 8,637명의 주민 서명을 바탕으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선(5.0km)’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오금역~하남시청역, 11.7km)과 관련해서는 교산신도시 최초 입주(2029년 6월, 1만 2천 가구)에 맞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32년 적기 개통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감일 101정거장 출입구 연장 ▲교산 104정거장과 드림휴게소 간 수직 환승 및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최단거리 설치 ▲104정거장 지하 심도 상향(50m→20m) 등 시 요구안의 기본·실시설계 반영을 건의했다.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17.59km)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4차례 유찰된 2공구(미사~다산) 턴키 사업자의 조속한 선정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일·미사 지역 18만 8천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944정거장 일반열차 회차선을 활용한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과 구산성지 방면 지하 보행통로(580m) 및 주변 아파트 단지 방향 출입구 연장 설치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2024년 7월 대광위가 발표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중 ‘위례·감일신도시 시내버스 31번 노선의 마천역 연계방안’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내 4개 신도시 주민의 60%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으나 철도망 부족으로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3·9호선 적기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3호선과 9호선 연장 사업의 적기 개통 역시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GTX-D 노선(황산·교산 경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 면담을 추진하는 등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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