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6 을지연습’ 민·관·군·소방 합동훈련 실시
건보공단·육군 36사단·공군 8전비·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참여 국가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위기 대응 및 신속 공조 체계 점검 드론·EOD 로봇 등 첨단 장비 투입 실전 훈련 및 지역민 체험 부스 운영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8월 20일 을지연습 3일차를 맞아 원주 본원 1사옥 일대에서 민·관·군·소방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육군 제36사단,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소방서 등 지역 안보·안전 기동 기관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첨단 장비와 전용 차량이 대거 투입된 실전형으로 전개됐다. ▲수색 및 관제: 심평원 및 건보공단 보유 드론을 활용한 현장 감시·수색 ▲현장 지휘 및 폭발물 해체: 육군 제36사단의 야외현장지휘소 구축, 공군 제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의 폭발물 제거 차량 및 로봇 투입 ▲화재 진압 및 이송: 원주소방서 펌프차 및 특수구급차를 동원한 화재 진압, 응급 처치, 환자 이송이다.
아울러 심평원 1사옥 1층 로비에는 군·소방 장비 전시관과 심폐소생술(CPR) 체험 공간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심평원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보 및 안전 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테러 등 비상 위기 상황에서도 심평원의 핵심 기능을 차질 없이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빈틈없는 공조 체계를 유지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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