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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K-스타월드·국가정원’ 손잡고 ‘글로벌 체류형 문화도시’ 밑그림 완성

7일 ‘K-컬처 문화도시 TF’ 제2차 회의 개최… 이현재 시장·전문가 20여 명 참석 3개 분과별 실행 로드맵 발표: IP 발굴·미사리 리부트·대형 기업 IR·통합 마케팅 추진 오는 9월 ‘K-컬처 문화도시 비전 포럼’ 개최로 시민 공감대 및 미래 비전 공유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단장인 (우)이현재 시장과 (좌)어린이문화재단 장학봉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컬처 문화도시 TF’ 제2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_하남시)
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단장인 (우)이현재 시장과 (좌)어린이문화재단 장학봉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컬처 문화도시 TF’ 제2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_하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민선 9기 핵심 역점 사업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와 ‘K-한강 국가정원’ 조성을 기치로,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글로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구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 협력 기구인 ‘K-컬처 문화도시 TF’ 제2차 회의를 열고, 하남시를 세계적인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세부 분야별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TF 공동단장인 장학봉 어린이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 및 분과별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밀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하반기 TF 운영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3개 분과(정책·대외협력·홍보)의 핵심 추진과제 발표와 종합토의가 이어졌다. ▲정책분과는 원천 지식재산권(IP) 발굴 및 창작인재 육성과 함께, 미사리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미사리 리부트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상설 라이브 음악 스테이지 운영, 뉴트로 페스티벌 개최, 블록버스터급 콘텐츠 유치 등을 통해 하남만의 독창적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외협력분과는 K-스타월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내외 대형 엔터테인먼트·콘텐츠 기업과의 투자설명회(IR) 개최 및 업무협약(MOU) 추진을 제안했다. 아울러 순천만·태화강 등 선진 국가정원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수변 생태 관리 자문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홍보분과는 ‘생태와 K-컬처가 만나는 글로벌 체류도시, 하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숏폼·릴스 등 뉴미디어 홍보 강화, 시민 서포터즈 운영, 시 캐릭터(하남이·방울이) 활용 굿즈 제작 등 다각적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회의는 담대한 비전 제시를 넘어 구체적인 로드맵에 색을 입히고 디테일을 채워 넣은 뜻깊은 자리”라며 “TF 위원들의 전문적인 제언과 아이디어가 시정 정책으로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회의에서 정리된 실행안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오는 9월 시민들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K-컬처 문화도시 비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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