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남한산성~천진암 둘레길’ 28km 직접 걸으며 현장 점검
5일~7일 3일간 28km 전 구간 도보 이동… 코스별 시설물 및 안전·운영 여건 밀착 점검 민선 9기 핵심 관광 공약… 기존 도보길 활용해 예산 절감 및 내년 상반기 준공 박차 박관열 시장 “현장 보완사항 적극 반영해 세계인이 찾는 도보 관광 명소로 만들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박관열)가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천진암을 잇는 명품 도보 관광길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는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아 직접 걸으며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남한산성부터 천진암까지 이어지는 총 28km 구간 전체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면서, 코스 내 각종 안전·편의 시설 상태와 노선 운영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했다.
‘남한산성~천진암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사업’은 민선 9기 광주시의 핵심 관광 분야 공약 사업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광주시가 보유한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도보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사업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설되어 있는 기존 도보길을 최대로 활용·정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시 도심에서 남한산성과 천진암까지 발걸음으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관광 동선이 구축된다. 시는 향후 각 구간의 특색을 살린 테마를 부여하는 한편, 둘레길 방문객을 관내 지역 상권으로 유인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가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3일간의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보완 사항들을 사업 계획에 꼼꼼히 반영할 것”이라며 “남한산성~천진암 둘레길을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인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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