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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독립유공자 故 곽영준 지사 유족 자택서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이충우 여주시장, 세종대왕면 거주 유족 김용수 씨 자택 직접 찾아 명패 부착 故 곽영준 애국지사, 1919년 양근리 만세 시위 및 독립운동 자금 모집 등 항일 투쟁 이충우 시장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최선 다할 것”

여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수 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사진_여주시)
여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수 씨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사진_여주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보훈 행보를 펼쳤다.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6일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용수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패를 전달받은 김용수 씨는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선 故 곽영준 애국지사의 외손자로, 지난 4월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故 곽영준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양근리 만세 시위에 적극 참여하여 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1920년 8월에는 양평군 용문면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등 묵묵히 항일 투쟁을 이어갔다. 정부는 곽 지사의 공훈을 기려 지난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이날 직접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준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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