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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진영 관장, '2026 태권도한마당' 주먹격파 우승

시니어4부, 2024 손날격파우승에 이어, 2026 주먹격파 우승

[시사매거진 김도호 기자]부산의 이진영(50,새하늘용인대태권도)관장이 세계태권도인들의 축제이며, 10년만에 국기원에서 펼쳐진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2024 손날격파 우승에 이어, 2026 주먹격파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2종목을 석권한 사람은 이진영 관장이 유일하다.

수상한 동료선수들과 단체사진(사진제공_이진영 관장)
수상한 동료선수들과 단체사진(사진제공_이진영 관장)

이 관장이 격파를 전문적으로 수련한 지도 어느듯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매번 대회에서 우승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매주 목요일밤 부산, 경남지역에서 격파를 연구하고 사랑하는 ‘일격회’회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일격회’는 평소 격파에 관심이 많고, 세계태권도한마당과 각종 격파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효과적인 격파수련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일격회의 목표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부산 및 경남의 태권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격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 관장은 격파에 관한 평소 소신은 “태권도의 완성은 품새, 겨루기, 그리고 격파입니다. 품새는 정확한 기술과 기본을 완성하고, 겨루기는 순발력과 실전 감각을 키우며, 격파는 그 모든 기술을 하나의 힘으로 폭발시키는 태권도의 꽃입니다. 격파는 단순히 블럭을 깨는 기술이 아닙니다. 정확한 자세, 완벽한 체중 이동, 폭발적인 스피드, 강력한 집중력이 하나로 모였을 때 비로소 최고의 위력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최고의 격파인은 반복 또 반복되는 특별훈련을 통해 몸의 균형을 익히고, 체중을 정확하게 싣는 법을 배우며, 마지막 순간까지 속도를 끌어올리는 훈련을 멈추지 않습니다. 품새가 기술을 만들고, 겨루기가 감각을 만들며, 격파가 태권도의 진정한 위력을 증명하는 것이라고”했다.

아울러 “지도자가 직접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큼 뛰어난 현장 교육은 없으며, 앞으로도 우리 제자들에게 자랑스러운 스승이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했다.

개인입상사진(사진제공_이진영 관장)
개인입상사진(사진제공_이진영 관장)

세계태권도한마당 위력격파 전 종목 석권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며, 수천 번의 반복과 끊임없는 도전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며, 태권도의 본질을 끝까지 추구한 사람만이 설 수 있는 최고의 자리일 것이다. 노력하는 만큼 더욱 빛을 발하는 부산의 격파왕 이진영관장의 횡보가 앞으로 더욱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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