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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아리랑 유니버스' 인문학 강연 운영…19일부터 5주간 진행

6일부터 홈페이지 접수…아리랑의 역사와 예술적 확장성 조명

아리랑 유니버스 홍보 포스터. (사진_부산교육청)
아리랑 유니버스 홍보 포스터. (사진_부산교육청)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리랑 유니버스: 민족의 한에서 글로벌 신명까지'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우리 민족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에 담긴 삶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예술 장르로 확장된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연은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 협업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리랑의 유래와 역사,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 대중가요 속 아리랑, 공동체 의례로서의 아리랑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전통 민요를 넘어 현대와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서 아리랑의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부산시립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아리랑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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