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어린이 연극교실 첫 무대… 5개월 배움 결실
초등학생 수강생 발표회 개최… 협동과 자신감 키운 창작 무대 선보여 8월부터 연극교실 2기 운영… 대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육성
[시사매거진 김정임 기자] 부산 서구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이 어린이 연극교실 수강생들의 첫 발표회를 열고 5개월간의 배움과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부산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5일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연극교실' 1기 수강생 어린이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연극교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극의 기초부터 대본 이해, 신체 표현, 팀워크 등을 익히며 준비한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We're All This Together'가 공연됐으며, 아이들은 5개월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완성한 작품을 통해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는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떨렸지만, 함께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기를 하다 보니 점점 재미있어졌고 무대를 마친 뒤에는 스스로가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연극교실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연극교실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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