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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첫발, 시민 중심 소통·점검 강화

공개모집 통해 위원 대폭 확대(18명) 및 민주적 참여 절차 강화 4년 임기 동안 공약 이행 상황 점검 및 변경·폐지 적정성 등 시민 눈높이 평가 김보라 시장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 실행력 높여 시민 체감 성과 창출”

안성시는 24일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는 24일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_안성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수립과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기 위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 시민 눈높이에서 공약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선 9기 평가단은 기존 지명 방식(8명)에서 벗어나, 시민 직접 참여와 민주적 절차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공개모집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 15명과 분야별 전문가 위촉위원 3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평가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건의 ▲공약 변경·폐지 시 적정성 심의 ▲연 1회 공약 이행상황 종합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를 통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시민 체감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평가단장 선출 및 공약사업 추진 방향 공유가 진행됐다. 이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공약 성격에 따라 2개 분과로 나누어 공약 통합·변경·폐지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1분과는 기반조성 중심으로  첨단기술산업도시, 햇빛청정에너지도시, 포용균형발전도시를  ▲2분과는 시민체감 중심으로 문화생태관광도시, 사람중심행복도시, AI평생학습도시, 젊은미래농업도시를 점검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이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평가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성시는 분과별 추가 검토를 거쳐 시민 의견을 다듬은 뒤, 오는 8월 중순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최종 수렴된 의견을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에 최종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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