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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국 6개 국립대치과병원과 맞손, 치의료 분야 ‘AI 대전환(AX)’ 시동

24일, 필수·공공 치의료 강화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위한 공동협력약정 체결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 AI 인프라 구축, AX 실무협의체 구성 등 다각적 협력 홍승권 원장 취임 100일 맞아 “AI 전환(AX) 기반으로 공적 책임 다하는 기관 될 것”

왼쪽으로부터 네번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원장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왼쪽으로부터 네번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승권 원장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일반 의료 분야에 이어 치의료 분야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격 도입하며 대한민국 보건의료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심평원은 지난 7월 24일 전국 6개 국립대학치과병원과 ‘AI 기반 선진 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필수 치의료 확충 ▲공공 치의료 강화를 현장에서 실현하고, 국가 차원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

심평원과 6개 국립대학치과병원은 필수·공공 치의료 인프라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협력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 및 치의료 전용 AI 인프라 구축 ▲AX(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위한 전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임상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의 결합을 통한 맞춤형 치의료 서비스 개발

앞서 심평원은 지난 6월 15일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과 ‘지역·필수·공공의료 AI 대전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의 스펙트럼을 치의료 영역까지 성공적으로 넓히게 됐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국민 누구나 고품질의 치의료 서비스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 역량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전문적인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1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홍승권 원장은 ▲디지털 클라우드 기반 AX를 통한 데이터 행정 실현 ▲환자 성과 및 의료 가치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 ▲의료 이용 적정성 관리를 통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공적 책임 완수 등 4대 미래 경영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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