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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관 손잡고 농특산물·K-문화 콘텐츠 해외 시장 공략 박차

16일, SAIDLITE·㈜MooRa·안성마춤농협과 4자 업무협약(MOU) 전격 체결 일본 미디어 연계 홍보 및 농공상품 기획·유통 통해 global 판로 확대 김보라 시장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 위해 행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안성시는 16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함께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_안성시)
안성시는 16일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함께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_안성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해외 시장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민·관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 글로벌 미디어·유통 기업 및 관내 농업 기관인 SAIDLITE, ㈜MooRa, 안성마춤농협과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제휴를 넘어, 기관 간 고유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기관들은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부터 안성시 브랜드 홍보, 농특산물 기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및 해외 수출 확대까지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기관별 핵심 역할은 다음과 같다. ▲안성시: 우수 지역상품 발굴 및 문화콘텐츠 제공 등 공공 인프라를 지원하고,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단단히 마련한다. ▲SAIDLITE: 일본의 강력한 방송 네트워크와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안성시의 축제, 관광 자원, 우수 농특산물을 글로벌 무대에 집약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MooRa: 안성 농공상품의 상품기획 및 신제품 개발, 물류·유통 망을 총괄하며 안성 농특산물의 해외 유통망 확대를 전담한다. ▲안성마춤농협: 고품질 안성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참여, 판로 확대 및 농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농업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안성형 상생 모델’을 확립하고, 안성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과 농가 실질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성의 농특산물과 문화가 빛을 발하고, 그 결실이 관내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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