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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오포주민자치위와 손잡고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6월~9월 관내 경로당 등 11개소 대상 어르신 150여 명에 신체·정서 종합 프로그램 제공 주민참여예산 활용한 원예·전자드럼 리듬 교실 및 정기 건강·노쇠 측정 실시 유소견자 발생 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해 촘촘한 2차 케어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포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11개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포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11개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_광주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경기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포주민자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서 건강을 종합적으로 돌보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경로당 등 11개 거점 공간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노년기 신체·인지·정서·사회적 기능을 다각도로 높이고, 어르신들의 장기 요양 상태 진입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특징이다.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전담 건강 상담사 2명을 현장에 전진 배치해 혈압·혈당 등 정기적인 기초 건강 수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다.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을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노인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고취를 위해 원예 프로그램(2회)과 전자드럼을 활용한 리듬 활동 프로그램(5회)을 다채롭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은 광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조기 검진을 받도록 돕고, 우울 증상이 확인된 어르신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 심리 상담과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민과 관이 지혜를 모아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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