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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여주경찰서, 오학물놀이장 성범죄 예방 합동 점검 실시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대상 불법 촬영 장비 집중 점검…‘성범죄 Zero’ 추진 운영 기간 8월 30일까지 확대…일 2회 자체 불법 카메라 점검으로 안전망 강화 김철환 사장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 만들 것”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여주경찰서와 함께 오학물놀이장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_여주시)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여주경찰서와 함께 오학물놀이장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_여주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김철환, 이하 공사)가 여름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오학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4일 여주경찰서와 손잡고 오학물놀이장 내 성범죄 및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2일 오학물놀이장을 개장하면서 전년 대비 물놀이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쉼터와 매점 등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특히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오는 8월 30일까지 총 60일간으로 연장함에 따라,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 관리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공사와 여주경찰서는 전문 탐지 장비를 동원해 이용객 출입이 잦은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특히 벽면 틈새, 문고리, 나사 구멍 등 불법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미세한 구역까지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물놀이장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CCTV 설치 위치와 사각지대를 재점검하고, 성범죄 및 불법 촬영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김철환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오학물놀이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 공간인 만큼 불법 촬영 차단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여주를 찾은 휴가객들이 불안감 없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찰과의 합동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매일 2회 이상 불법 촬영 장치 상시 점검을 이어가는 등 물놀이장 폐장일까지 철저한 방범·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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