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도 데일리 시대”…에클레어캐비어, 3차 입고 전 일부 품목 품절
2차 완판 이후 3차 물량 확보…4차 입고는 8월 예정 소용량 캐비어 시장 공략…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 추진
캐비어 전문 유통사 캐비어마스터가 전개하는 소용량 캐비어 브랜드 에클레어캐비어(Eclair Caviar)가 16일 3차 물량을 입고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2차 물량이 모두 판매된 데 이어 이번 3차 입고분 가운데 칼루가 하이브리드 5g 제품은 예약 물량만으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에클레어캐비어는 '인생 첫 캐비어, 하루하루 이벤트가 되는 데일리 캐비어'를 콘셉트로 5g, 10g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고급 레스토랑이나 파인다이닝 중심으로 소비되던 캐비어를 보다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는 무보존제와 비살균(non-pasteurized) 방식을 지향하는 제품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캐비어마스터는 살균 처리보다 원재료 고유의 풍미와 식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소개했다.
또한 숙성을 마친 캐비어를 최종 소비 단위의 진공 패키징 틴캔에 밀봉한 뒤 유통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소용량 제품의 경우 냉장 유통 시 품질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고려해 냉동 유통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500g 이상 제품은 냉장 유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캐비어마스터 관계자는 "냉동 유통 여부보다 숙성 이후의 포장 방식과 보관, 해동 과정이 제품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라며 "숙성 완료 후 진공 밀봉과 냉동 보관, 냉장 해동 등의 과정을 통해 제품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샘플 경험 이후 실제 구매와 재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제품의 풍미와 품질에 대한 소비자와 외식업계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4차 물량을 오는 8월 10일경 입고할 예정이며, 8월 말부터는 오세트라 품종 캐비어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한다. 에클레어캐비어는 7월 25일경부터 쿠팡프레시와 프리미엄프레시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온라인 채널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캐비어마스터는 에클레어캐비어를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회사 측은 캐비어 젤라또, 빙수, 타르트, 파블로바 등 디저트 메뉴를 비롯해 한우 다이닝, 숙성육 전문점, 비스트로, 위스키바, 와인 다이닝, 전통주와 한식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비어마스터 관계자는 "에클레어캐비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캐비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식문화와의 협업을 통해 캐비어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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