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오세훈 서울시장, 글로벌 시장단과 'AI 도시' 협력 논의…스마트도시 공조 확대

심평원, 강원형 통합돌봄 ‘G-care 매니저’ 사업 공동 추진, 지속 가능한 실버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 기관 손잡고 16일 업무협약 체결 7월~12월 6개월간 운영…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중점 돌봄 서비스’ 제공 임직원 자발적 모금 예산 확대해 전문 인력 증원 및 사후 일자리 연계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6일 '2026년 G-care 매니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6일 '2026년 G-care 매니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_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이 지역사회 은퇴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확산에 나선다.

심평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6일 강원지속가능경제혁신타운에서 「2026년 ‘G-care 매니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are(지케어) 매니저’는 지역 사정에 밝고 생활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장기요양 등 공공 서비스와 연계해 주는 전문가 그룹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참여 기관은 유기적인 롤 분담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심평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 총괄 관리 및 예산 지원을 책임진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G-care 매니저’ 채용과 전문 교육 등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행정적 실무 지원을 담당한다.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현장 사업 추진 협조 및 사업 종료 후 민간 일자리로의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심평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확대 투입해 연간 양성 인력을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늘렸다. 단순히 일회성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도록 사후 일자리 연계 협력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고령화로 급증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중점 돌봄 대상’으로 지정해 케어 서비스를 특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돌봄 공백을 메우는 고부가가치 상생 일자리 모델로 안착시킨다는 복안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 세대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으로 연결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올해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돌봄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고 내년도 지역 돌봄사업과의 연계 체계까지 꼼꼼히 다진 만큼, 지속 가능한 복지와 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