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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인가구 지원시설 ‘힐링 스페이스’ 개소 3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7월 25일, 하대원동 힐링스페이스 및 도담길 청년창업 점포 일대서 풍성한 축제 기념식, 성남시립예술단 힐링콘서트, 특강, 동아리 작품 전시 등 볼거리 풍성 7개 이색 체험 프로그램 진행…7월 22일까지 ‘배움숲’ 통해 선착순 130명 모집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출입구 (사진_성남시)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출입구 (사진_성남시)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인가구의 쉼터이자 소통 허브 역할을 해온 ‘힐링 스페이스’ 개소 3주년을 맞아 공연, 특강, 전시, 체험을 총망라한 특별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와 성남동 도담길 청년창업 점포 3곳에서 3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힐링스페이스 4층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와 함께, 관계 소통 전문가의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특강이 마련되어 1인가구 삶의 질을 높이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1층 임시 전시실에서는 1인가구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영상, 목공예 및 도예 작품 등 20여 점의 창작물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7가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된다. 힐링스페이스에서는 동양 부채 그림 그리기, 손 글씨(캘리그래피), 스마트폰 나무 거치대 만들기, 컬러 접시 만들기 등 감성을 더하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도담길 청년창업 점포와 연계해 힐링 도장 만들기, 식물 장식 소품(테라리움 등) 만들기, 그림엽서 그리기 등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체험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총 1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22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인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더 많은 시민이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시 전체 가구(38만 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3만 4,409가구의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7월 18일 첫 문을 열었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공간 대여, 심리상담, 소모임 지원, 인문학 교실, 공유 부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이 2024년 2,320명에서 지난해 5,659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지역 내 핵심 소통 거점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75세 이하의 1인가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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