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SK하이닉스 손잡았다...노인·청년 복지지원 상생 사업 본격 시동
15일 업무협약 체결…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에 따른 사회공헌사업 일환 총 1억 5,400만 원 투입…▲보행기 지원 ▲응급안전서비스 ▲청년자활사업단 조성 추진 이충우 시장 “기업과 지역사회 협력해 어르신 안전과 청년 자립 돕는 이정표 될 것”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화한다.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에서 SK하이닉스와 ‘노인·청년 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여주시노인복지관장, 여주지역자활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여주시와 SK하이닉스가 맺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총사업비 1억 5,4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3대 핵심 사업은 다음과 같다. ▲노인 보행기 지원: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인다. ▲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가정에 응급 시스템을 구축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여주 청년자활사업단 조성: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식품 개발 등 전문 직무교육과 사업 운영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동체로서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와 청년의 당당한 자립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매우 뜻깊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온기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민관경계를 허물고 추진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여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지역 발전과 촘촘한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은 “여주시의 핵심 복지 분야인 노인과 청년 지원에 SK하이닉스가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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