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여름밤, 별빛과 문화예술로 물든다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 개최
8월 1일~22일 매주 토요일 밤 개최(광복절 제외)… 설봉공원·장호원서 총 3회 진행 YB·HYNN(박혜원)·박서진·빌리 등 출격… 국악부터 팝스오케스트라까지 전 세대 소통 무대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이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야간 문화예술축제인 ‘설봉산 별빛축제’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화려한 무대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이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광복절인 8월 15일 제외)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2026년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대를 다변화해 총 3회에 걸쳐 펼쳐진다. 1회(8월 1일)와 2회(8월 8일) 공연은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마지막 3회(8월 22일) 공연은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순수 예술과 대중예술의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이천무용협회의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앙상블, 타악 퍼포먼스, 라이브 밴드, 힙합댄스, 성악, 창작무용, 뮤지컬 갈라, 팝스오케스트라, 합창 등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의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국민 밴드 YB를 비롯해 폭발적인 가창력의 HYNN(박혜원), 트로트 대세 박서진,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 그리고 김용빈, 김동명, 규빈, 하이량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 온 이천의 자랑스러운 문화 자산”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별빛 아래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교통 및 관람 팁 :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우천 시 안내 : 우천 등 기상 악화 시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이천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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